[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강태관 황윤성 이대원 김경민으로 구성된 '미스터트롯' 유닛이 나올 예정이다.

조영수의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8일 티브이데일리에 "강태관과 황윤성 이대원 김경민의 유닛 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구체적 일정이나 활동 방향 등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앞서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강태관을 포함해 4인조 트로트 그룹을 데뷔시키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조영수가 직접 집중 지원할 방침도 전했다.

강태관은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한 국악인 출신이다. 지난 3월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황윤성 이대원 김경민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각각 아이돌부, 직장부, 신동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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