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라스트 싱어' 우승자가 드디어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라스트 싱어'에서는 2라운드를 통해 결승에 오른 5명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 생존자 보컬 20명이 4명씩 한 조로 나뉘어 왕좌 쟁탈전을 벌였다. 그 결과 퍼포먼스 여왕 지원이, 꺾기의 여왕 김의영, 심금을 울리는 판라드 보컬 조엘라가 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2명의 결승 진출자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라스트 싱어' TOP5는 즉석 선곡 대결 형식으로 결승전을 치렀다. 즉석 선곡 대결은 결승 무대 시작 1시간 전, 대한민국 국민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 30곡 중 TOP5가 직접 추첨을 통해 자신이 결승전에서 부를 노래를 고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TOP5가 추첨을 통해 선곡한 노래는 모두의 예상이나 상상을 뛰어넘었다. 이들은 모두 극도의 긴장감 속에 결승전을 준비했다. TOP5 중 여왕의 영광을 거머쥔 보컬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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