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아이콘택트’ 배우 노형욱 나이 36세, 시청자들의 가슴 한켠에 자리잡은 추억의 그 청춘 배우가 아픈 시련을 전했다.

13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강호동, 이상민, 하하 진행 아래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 부자지간 출연했던 나이 1946년생 배우 노주현, 나이 1985년생 노형욱, 우도 사는 외국 소녀들, 아빠 대신 삼촌이라 부르는 칠레인 딸들 등의 고민 비화가 공개됐다.

노형욱 나이 36세로, 한동안 연기 공백기가 길었다. 그는 작품 활동을 하던 중 대학교에 진학했고 그러다 아버지를 암으로 잃었고 3년 전엔 어머니도 돌아가신 상황이다.

노형욱 나이 33세에 고아가 된 상황이었다. 그는 “온전히 혼자가 됐다”라는 아픈 근황을 전하며 아버지로 모시고픈 사람을 찾고 싶어 방송에 나왔다고 전했다. 노형욱이 지목한 그는 '똑바로 살아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중노년 배우 노주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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