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더 킹-영원의 군주' 김고은이 평행세계에 한 발짝 가까워졌다.

25일 방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에서는 정태을(김고은)이 이곤(이민호)의 정체에 관심을 가졌다.

이날 경란은 정태을에게 "너 그 돈 뭐냐. 그 지폐 대체 뭐냐"고 물었다. 그가 말한 돈은 이곤의 얼굴이 박힌 대한제국의 지폐.

정태을은 "홍보 전단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란은 "이거 진짜다. 위조방지기술까지 다 똑같다. 은행에서 발급한 진짜 지폐"라고 말했다.

혼란스러워진 정태을은 이곤의 행적을 따라 대나무숲으로 향했다. 그 순간 대한제국에 있던 이곤은 시간이 멈추는 순간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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