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공개해 이목을 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4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이터니티(ETERNITY)'의 스타보드(Starboard)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타보드 버전의 사진은 영원을 갈망하는 소년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단체 사진 속 멤버들은 밤하늘을 배경으로 서로의 손을 잡고 나란히 서 있거나 머리를 맞대고 누워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편안한 잠옷 차림으로 서로에게 의지하고 있는 다섯 멤버의 사진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SNS 피드 형식으로 공개된 이번 콘셉트 포토의 개인별 상세 컷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단체 및 멤버별 피드 사진 곳곳에 시크릿 포토와 영상이 숨어있어 이를 찾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섯 멤버는 지난 1일 선보인 포트(Port) 버전에 이어 스타보드 버전까지 두 가지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5인 5색 매력과 빛나는 비주얼을 뽐냈다. 상반된 분위기의 사진으로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앨범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은 오는 18일 발매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4월 29일 콘셉트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티저,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