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과 엑소 찬열(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신곡 '유어스'(Yours)로 해외 차트를 강타했다.

12일 공개된 레이든과 찬열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유어스'는 칠레, 나이지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마카오, 말레이시아, 태국, 모리셔스,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오만, 도미니카공화국, 카자흐스탄, 브루나이, 과테말라, 스리랑카, 파나마, 온두라스 등 전 세계 2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유어스'는 국내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한국 부문 1위를 비롯해, 쿠워뮤직 싱글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유어스'는 레트로 신스 사운드와 펑키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디스코 풍의 알앤비 곡이다. 레이든이 만든 곡을 찬열이 가창함은 물론, 가수 이하이와 래퍼 창모도 피처링에 참여, 다채로운 음악 감성을 가진 네 명의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시너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3일 정오에는 이번 곡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레이든, 찬열, 창모가 직접 '유어스'를 어쿠스틱 버전 연주로 선보이는 세션 비디오가 네이버 TV 및 V LIVE SMTOWN 채널에서 공개된다. 레이든이 기타를, 찬열이 드럼을, 창모가 피아노를 연주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