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한 주 만에 다시 20%대 시청률로 내려왔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오후 방송된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연출 이재상) 31, 32회의 시청률은 각각 26.6%와 29.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의 시청률인 29회(22.0%)와 30회(27.2%)에 비해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주 일요일 방송이 기록한 27회(25.1%), 28회(30.2%)에 비해서도 평균적으로 상승했다. 다만 30%대 진입에는 실패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 장옥분(차화연)과 대화를 통해 갈등을 풀어가는 송나희(이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눈물을 쏟아내며 서로의 진심을 확인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