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영탁이 '꼰대인턴'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20일 저녁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남성우) 제작진은 이날 오전 영탁의 특별출연 소식을 전했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다.

영탁은 '꼰대인턴'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발탁돼 이목을 집중시킨데 이어, 특별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드라마를 지원사격한다. 영탁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선(善)을 기록하며 대세로 떠올랐다.

영탁이 부른 OST 곡은 젊은 세대의 풍자적 표현인 '꼰대'와 '라떼'를 재미있게 해석한 '꼰대라떼'다. 첫 방송에 삽입됐으며, 음원은 21일 정오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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