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솔로 활동과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오후 3시 동방신기의 '동방신기 – 비욘드 더 티(TVXQ! – Beyond the T)'가 네이버 VLIVE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 됐다.

'주문-MIROTIC'을 시작으로 '운명' '이것만은 알고 가' 'Truth' 'ANDROID' 'Trigger'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소화한 동방신기는 '인터랙티브 Q&A'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 시청자는 동방신기가 15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데, 각자 솔로로도 활동하고 있다. 솔로 활동이 동방신기의 앞으로 음악활동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조금 더 많은 음악장르라고 해야하나.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음악을 보여주려 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동방신기라는 큰 퍼즐이 맞춰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조금 더 다채로운 음악 장르를 색깔로 보여주면서 앞으로 더 많은 장르를 보여주겠다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콘서트가 앞으로 동방신기의 음악 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에 최강창민은 "이번 공연은 기존의 공연들과 전혀 다른 포맷의 공연"이라면서 "팬분들에게 차별화된 무대를 보여드리려 도전하는 의미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네이버 V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