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 주연 5인방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4일 밤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에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등 출연 배우들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주연 5인방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대본리딩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전미도는 다른 배우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대본을 읽었다.

이후 전미도는 유연석이 도착하자 "큰 혜택을 받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연석과 조정석이 채송화 역으로 전미도를 추천했기 때문이다.

어색한 기류 속에 배우들은 안부를 물었다. 전미도 보다 나이가 한 살 어리다고 밝힌 정경호는 전미도에게 "말씀 편하게 하셔라"고 했다.

조정석까지 도착하자 배우들은 호칭 정리부터 들어갔다. 가장 나이가 많은 조정석은 주연 배우들에게 말을 놓으며 장난스럽게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