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팬텀싱어3' 레떼아모르와 라포엠의 결승 1차전 1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2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3'에서는 전현무 진행, 심사위원 윤상, 김문정, 손혜수, 옥주현, 김이나, 지용 심사 아래 레떼아모르 길병민 김성식 박현수 김민석, 라포엠 유채훈 최성훈 박기훈 정민성,라비노스 고영열 존 노 김바울 황건하의 결승 1차전이 그려졌다.

이날 레떼아모르 김민석 길병민 김성식 박현수는 테이즈 터너의 'You and I'로 결승 1차전 1라운드를 펼쳤다.

손혜수는 레떼아모르 김민석 길병민 김성식 박현수의 무대에 "한 사람의 목소리로 오케스트라를 싸우고 그 위로 나오는 소리를 듣고 쾌감을 느꼈다"고 극찬했다.

이에 레떼아모르는 심사위원으로부터 최고점 97점, 최저점 96점을 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라포엠 유채훈 최성훈 박기훈 정민성이 안드레아 보첼리의 'Nelle tue mani'로 무대를 꾸몄다. 라포엠 선곡에 경쟁자들은 "이 노래 진짜 멋있다"면서 감탄했다.

라포엠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은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다. 이에 한 심사위원은 "어쩌려고 이러는 거냐"라고 말했다.

김문정은 라포엠의 무대에 대해 "굉장히 압도당한 느낌을 받았다. 2라운드 무대가 기다려진다"고 극찬했다.

이에 라포엠은 심사위원으로부터 최고점 97, 최저점 94점을 받으며 성악 4중창의 저력을 과시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팬텀싱어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