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우도환(28)이 오늘(6일)부터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우도환은 이날 육군 신병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군복무를 한다. 안전과 건강상의 이유로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할 예정이다.

지난달 24일 입대 소식이 전해진 이후 우도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남겼다. 그는 "건강히 잘 다녀와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그 어떤 말로도 표현 못 할 만큼 사랑하고 감사하다"라고 편지에 적었다.

입대를 앞두고 동료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배우 장기용, 김경남뿐 아니라 최근 SBS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민호 등이 우도환의 군복무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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