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시청률이 자체 최고 기록을 3주 연속 갈아치웠다.

1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63회와 64회의 시청률은 각각 30.3%와 33.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의 시청률인 61회(24.6%)와 62회(29.6%)에 비해 상승한 기록이자, 지난주 일요일 방송한 59회의 시청률 28.9%, 60회의 시청률 33.0%에 비해서도 올랐다.

60회 시청률이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었던 바, 최고 시청률 기록도 뛰어넘었다. 3주 연속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 후 다시 '연애'를 시작하게 된 윤규진(이상엽)과 송나희(이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로를 오해했던 윤재석(이상이)과 송다희(이초희) 커플은 키스로 화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