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강성민, 정아라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강성민의 소속사 파크플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티브이데일리에 "강성민 정아라 부부가 지난 9일 밤 딸을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산모인 정아라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면서 "예정일보다 살짝 늦어져 강성민도 긴장했지만 첫 딸을 얻어 매우 기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강성민, 정아라는 지난해 6월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1년 6개월 동안 연애를 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 소식은 지난 3월 정아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다.

강성민은 지난 1997년 그룹 우노 멤버로 데뷔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종영한 KBS 저녁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강성민의 아내 정아라는 중앙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으로 배우로 활동했다. 드라마 '싸인' '유나의 거리' '별별 며느리'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또 단편영화 '우유시대'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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