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에스에이에스(S.E.S) 출신 가수 바다가 출산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바다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니는 예쁜 아가를 만나서 매일 기쁨으로 빛나는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모두가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덕분이다. 모든 게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라는 글을 적어 올렸다.

이어 "당분간 아가와의 시간에 집중해야겠지만 이 시간 감사히 충만하게 보내고 곧 여러분 곁으로 더 넓은 바다가 되어 찾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다시 한번 늘 응원해주시는 팬여러분께 마음 전하며 이 세상 모든 예비맘, 엄마, 그리고 어머님들께 응원과 축복과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바다는 "BTS '다이너마이트' 들으며 힐링타임" "행복한 충전"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근황을 전했다.

바다는 지난 7일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낳았다. 지난 2017년 3월에 9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지 3년여 만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바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