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마마무의 선공개곡 '딩가딩가(Dingga)'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7개 국가를 새롭게 추가했다.

지난 20일 발매된 마마무의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의 수록곡 '딩가딩가'는 말레이시아, 멕시코, 싱가포르, 아르헨티나, 캄보디아, 몽골, 리투아니아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앞서 브라질, 벨라루스,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페루,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폴란드, 이집트, 체코, 루마니아 등에 이어 18시간 만에 7개국 1위를 추가, 전 세계 19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유명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도 마마무의 컴백을 집중 조명했다.

틴보그는 "마마무가 '딩가딩가'라는 유쾌한 싱글과 인상적인 레트로풍의 뮤직비디오로 돌아왔다. 컬러풀하면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함께 춤을 추고 어울리는 모습이 담겨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마마무는 이미 K팝에서 강력한 보컬로 손꼽히는 가운데, '딩가딩가'는 그 재능을 보강해서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곡 발매와 함께 시작한 '딩가딩가 챌린지' 역시 현재 조회수 850만뷰를 돌파하는 등 세계로 뻗어나가는 마마무의 저력을 과시했다.

선공개곡 '딩가딩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가 멀어진 지루하고 외로운 일상 속, 친구들과 모여 '딩가딩가' 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솔직한 노랫말과 펑키한 사운드, 유쾌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마마무만의 '비타민 D' 같은 매력을 보여준다.

오는 11월 3일, 마마무는 새 미니앨범 '트래블'을 발표한다. 1년 만의 컴백으로 마마무가 아직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새 미니앨범 '트래블'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같은날 밤 9시 엠넷 컴백쇼 '모노로그(MONOLOGUE)'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