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이 세상의 소년들중에 왕이 되겠다는 목표가 담겨있는 보이그룹 BXK(Boys X King)가 2020년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소속사 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에따르면 BXK는 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블 싱글 앨범 '비상'을 공개한다.

앨범에는 '내버려둬'(NOYB)와 '플라이 하이'(FLY HIGH)가 수록됐다. 멤버 선, 이누, 틴이 두 곡이 작사, 작곡, 랩메이킹, 안무에 직접 참여했다.

데뷔앨범의 프로듀서인 골드 코인은 신화, 여자친구 등의 앨범에 참여했다. 또 업텐션, 형섭&의웅, 씨아이엑스(CIX), 느와르의 보컬디렉터로도 활동했다.

데뷔 타이틀곡 '내버려둬'는 어리다고 무시하는 어른들을 향한 10대 또는 젊은 또래 친구들의 관점을 이야기한 곡이다. 눈치보지 말고 자신감 있게 세상을 살아가자는 당당한 포부의 메시지가 주된 내용이다.

힙합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 팝 장르의 '플라이 하이'는 팀이 데뷔하기까지 믿어준 가족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앞으로는 걱정말고 나와 함께 꿈을 향해 날아가자라는 마음을 표현한 따스한 곡이다.

BXK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오피셜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고, 지난 10월 30일에는 타이틀곡 '내버려둬'의 데뷔무대를 최초로 아리랑TV 심플리 K팝을 통해 전세계 K팝 팬들에게 선공개 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