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이도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2일 티브이데일리에 "이도현을 둘러싼 열애설과 럽스타그램(연애 중임을 티내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진 속 인물은 지인 중 한 명이고 여전히 연락을 하고 지내는 친구"라며 "1년 전 일이다. 이미 내렸던 게시물이다. 해당 사진에 등장한 모자는 지인들이 함께 서보는 과정에서 쓰게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도현의 럽스타그램을 의심하는 누리꾼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누리꾼은 팬이 선물한 모자를 여자친구에게 줬다고 주장했다. 또 해당 여성과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도 함께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이도현은 현재 JTBC 드라마 '18어게인'에 출연 중이다. 내년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도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