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우다사3' 김용건 황신혜가 나이 차이를 뛰어 넘는 야자 타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는 김용건 황신혜가 육중완에게 연애 팁을 전수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중완은 김용건에게 연애 팁을 전수했다. 그러던 중 황신혜가 합류해 함께 피크닉을 즐겼다.

이에 육중완은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김용건과 황신혜에게 야자타임을 제안했다.

육중완의 제안에 김용건 황신혜는 나이 차이를 내려놓고 반말로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건넸다.

이 가운데 김용건이 황신혜에게 "너 요즘 다른 남자 안 만나지?"라고 물었다. 이에 황신혜는 "맨날 물어본다"고 질색했다.

황신혜가 "너도 만나는 여자 있느냐"고 김용건에게 물었다. 이에 김용건이 "정리 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용건은 1946년 생으로, 올해 나이 75세다. 황신혜는 1963년 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