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방송인 손헌수가 박수홍, 윤정수와의 불화설에 해명했다.

손헌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두 사람과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 누리꾼은 손헌수에게 “정신차려”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손헌수는 “제가 불쾌하게 한 것이 있다면 이 시간 이후부터 고쳐가려 노력해보겠습니다. 조금만 좋게 이해해주십시오”라고 답장했다.

메시지 공개와 함께 해명글도 전문으로 남겼다. 손헌수는 SNS에 “혹시나 이번에 ‘아이콘택트’ 방송을 보고 자신의 가치관과 많이 달라 불쾌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얼마든지 의견을 주셔도 된다. 어떤 의견이든 친절하게 모시겠다”라고 적었다.

이어 “참고로 방송이라는 것이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형들을 사랑하고 평생을 옆에 있고 싶다. 그리고 박수홍 선배님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고 멋있는 사람이다. 내겐 부모님 같은 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손헌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박수홍, 윤정수와 더 이상 만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하 손헌수 글 전문.

혹시나 이번에 아이콘텍트 방송을 보고 자신의 가치관과 많이 달라 불쾌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얼마든지 의견을 주셔도 됩니다~ 어떤 의견이든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 참고로 방송이라는 것이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 . 전 형들을 사랑하고 평생을 옆에 있고 싶습니다.. 그리고 박수홍 선배님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고 멋있는 사람입니다!!! 저에겐 부모님 같은 분이고여!!! 진지한 글은 처음 남겨보는데 어색하네요~ㅋㅋ 자!! 이제 전 다시 재밌게 살아볼랍니다!!! 아자자잣!!!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