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싱어게인'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은 6.9%(이하 전국기준)의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1회 3.1%대의 시청률로 출발한 '싱어게인'은 방송 5회 만에 시청률을 2배로 끌어올리며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다.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의 가수를 발굴하는 음악 예능이다. 또 한 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다.

이날 싱어게인'에서는 이미쉘, 일기예보, 재주소년 등이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레이디스코드 소정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JTBC '싱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