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유태오의 '반전 나이'로 화제를 모은 '런닝맨'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시청률은 1부와 2부가 각각 5.2%와 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의 시청률인 1부 5.3%, 2부 7.7%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런닝맨'에는 배우 유연석, 이연희, 최수영, 유태오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태오를 바라보던 양세찬은 "태오 씨 몇 살이냐"라고 물었고, 유태오가 "40살"이라고 답하자 양세찬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양세찬은 자신보다 5살 많은 유태오의 나이에 놀라 "너무 죄송하다. 당연히 나보다 동생인 줄 알았다"고 했다.

이후 유태오는 나이와 함께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