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백만 구독자를 보유한 경제 유튜버 슈카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6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가수 백지영, 크레용팝 출신 소율, 방송인 김새롬, 경제 유튜버 슈카가 출연한다.

이날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운영자 슈카는 김구라의 유튜브 수익률을 점 찍는다. 또 슈카는 근무 중 만화책을 펼치고, 설상가상 야한 사이트까지 접속하는 진풍경이 벌어지는 증권맨들의 웃픈 뒷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슈카는 어려운 경제 이슈를 재밌고 쉽게 알려주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슈카는 경제 유튜버가 된 이유와 함께 MC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인 '뻐꾸기 골프' 채널 수익률을 점 찍는다. 그는 "웬만한 직장인 연봉을 한 달에 번다"고 조심스레 예상했다고 해, 김구라의 반응을 궁금하게 한다.

또 슈카는 자칭 “폐인” 모드로 서울대학교를 10년 다닌 과거를 비롯해 셀 수 없이 광탈한 끝에 펀드매니저가 된 비화를 공개한다.

MC 김구라는 슈카의 ‘라스’ 입성에 특유의 깨알 지식 자랑과 더불어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구라는 슈카에게 주식 투자 규모와 수익률을 물었고, 이에 슈카는 “억 단위는..”이라며 솔직하게 자신의 투자 현황을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방송은 6일 밤 10시 30분.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