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하희라가 '살림남2' 합류 소감을 전했다.

하희라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시작이다. 34년 만에 둘이 함께 방송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감사, 설렘, 긴장이 느껴진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다. 매주 토요일 밤에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희라, 최수종 부부가 꽃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살림남2' 제작진은 두 사람을 위해 '34년 만에 MC로 입맞춤'이라는 플래카드를 준비,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최근 '살림남2'에서 하차한 팽현숙, 최양락 후임으로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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