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달려라 방탄'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요리 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과 환상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네이버V앱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서는 백종원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뷔는 백종원과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스스럼없이 다가가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또한 그의 백종원을 향한 애정 공세는 촬영장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끌었다.

뷔는 백종원에게 끝없는 질문을 하며 다가갔다. 그의 칭찬을 받기 위해 노력은 물론 공통점을 찾기 위한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뷔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시청자들마저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뷔는 평소 어머니가 백종원의 요리를 즐겨 따라 한다며 사인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그의 수줍은 요청은 시청자들 마저도 미소 짓게 만들 정도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뷔는 한돈 농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한돈 농가를 돕기 위한 빽햄의 탄생 배경을 들은 뷔는 좋은 취지에 감명을 받았다고 표현한 뒤 "단백질이 12g이나 들어간다.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을 것 같다"라며 열혈 홍보요정을 자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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