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아이돌 뮤직 라이브쇼 '히든트랙'이 인기에 힘입어 시즌 3로 돌아온다.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KT 시즌(Seezn)이 제작하는 웹예능프로그램 '히든트랙3'가 오는 4월 14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히든트랙'은 매주 한 팀의 아티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해 본인의 숨겨진 명곡들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뮤직 라이브 쇼다. 2019년 첫 시즌을 론칭 한 후 지난해 시즌 2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인기를 끌었다.

팬들의 사전 투표를 통해 1위로 선정된 '골든 트랙' 곡은 실시간 라이브 무대로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 3는 어워즈(Awards) 형식을 추가해 재미를 더했다. '오직 내 가수만을 위한 시상식'을 콘셉트로 팬들의 사전투표를 받아 '☆★(별별) 어워즈'를 진행한다.

'히든트랙 3' 진행은 이전 시즌에 이어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맡았다. 이특은 출연 가수들과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며 매끄러운 진행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시즌 3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히든트랙 3'의 첫 게스트로는 새로운 역주행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한다. 4년 만에 역주행한 곡 '롤린(Rollin')'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서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브레이브걸스가 '롤린' 외에도 자랑하고 싶은 명곡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의 사전 투표는 오는 4월 2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KT 시즌 앱을 통해 진행된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