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죠소울이 한층 더 짙어진 감성으로 돌아왔다.

죠소울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사랑해… 미워해'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사랑해… 미워해'는 죠소울이 지난 3월 발매한 '너의 입술에 닿고 싶어'로 호흡을 맞추었던 프로듀서 양정승이 죠소울의 목소리와 보컬 스킬을 세밀히 분석해 작업한 정통 발라드 곡으로 더욱 깊어진 죠소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품어온 애틋한 마음을 절절하게 표현한 가사와 호소력 짙은 멜로디, 오케스트라 리얼 세션 악기들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죠소울의 애절함이 표현된 보이스가 어우러져 올 봄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곡이 될 전망이다.

'사랑해… 미워해' 뮤직비디오 또한 높은 완성도로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죠소울을 위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민찬기는 섬세한 표정 연기로 한 남자의 애절한 감성을 표현해 곡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에 더해 호소력 짙은 죠소울의 보이스가 울림을 전하며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2009년 그룹 썸데이로 데뷔한 죠소울은 작사, 작곡 실력도 겸비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엠넷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n.C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새 출발에 나선 죠소울은 '너의 입술에 닿고 싶어'와 '사랑해… 미워해'를 연이어 발매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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