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신개념 디지털 아이돌 룰루팝(LULUPOP)의 첫 캐릭터 루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29일과 30일 정오 룰루팝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아이돌 루의 추가 티저 이미지들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속 루는 핑크 계열의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끄는가 하면, 스탠딩 마이크 앞에 서 있는 루의 모습은 새로운 K팝 아이돌의 출현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룰루팝의 루는 SAMG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한 3D 캐릭터로 세계적 수준의 전문 컴퓨터 그래픽 기술과 증강 현실 기술 및 모션 캡처 등을 접목, 높은 퀄리티는 물론 기존과는 색다른 K-POP 콘텐츠로 대중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 룰루팝은 현재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걸그룹과 함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프롤로그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 2개의 그룹이 데뷔, 3D 뮤직비디오와 함께 총 4곡을 발매한다.

앞으로도 룰루팝은 순차적으로 디지털 캐릭터를 공개하며 K팝의 새 패러다임을 개척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AM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