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엠카운트다운'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7일 저녁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엔시티 드림이 '맛(Hot Sauce)'으로 오마이걸(OH MY GIRL)의 '던 던 댄스(DUN DUN DANCE)'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5월 마지막 주 '엠카' 1위에 오른 엔시티 드림은 이로써 음악 방송 총 6관왕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엔시티 드림은 수장 이수만을 비롯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또 "2주 연속으로 받는 거다. 정말 감사하다. 첫 정규앨범인 만큼 저희를 도와준 분이 많은데, 멤버들부터 보이는 곳에서 안 보이는 곳에서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컴백 대전이 펼쳐졌다. 강렬한 여전사로 변신한 에버글로우와 걸크러시의 공원소녀가 자신들만의 매력을 중무장한 강렬한 무대를 꾸몄다.

또 청량돌 woo!ah!(우아!)도 컴백해 상큼발랄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 밖에 원어스, ENHYPEN, 프로미스나인, 로켓펀치, TO1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엠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