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차세대 싱어송라이터이자 떠오르는 음악 프로듀서로 주목받고 있는 ‘괴물 신예’ 이윤오가 빅 발라드(Big Ballad) 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피커(SPEEKER) 측은 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싱글 앨범 ‘PARADISE’의 신곡 ‘항해’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순백의 미가 느껴지는 화이트 컬러 의상을 입은 이윤오가 맨발로 섬 위를 떠돌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오묘한 분위기를 나타내는 그의 모습과 모래사장 위에 있는 오브제들이 담고 있는 의미가 ‘항해’와 어떤 메시지로 연결되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2월 ‘사랑을 주세요’를 발표한 이후 네 달 만에 발매하는 신곡 ‘항해’는 이번 싱글 앨범 ‘PARADISE’의 타이틀곡으로 시적인 가사와 오케스트레이션 편곡이 돋보이는 빅 발라드 곡이다.

이윤오는 2018년 첫 싱글 ‘나의,’를 통해 정식 데뷔했다. 이후 그는 ‘가득차’, ‘사랑을 주세요’ 등을 발매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대만 등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작사·작곡 및 편곡 활동과 함께 여러 가수의 앨범을 프로듀싱 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다.

한편 이윤오의 새 싱글 앨범 ‘PARADISE’는 오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비롯해 전 세계 음원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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