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사랑의 콜센타' 김슬기가 영탁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17일 밤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가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못하는 게 없는 만능엔터테이너 문희경, 이현우, 하재숙, 간미연, 김슬기, 김법래 등 만능6와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영탁과 김슬기의 대결이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영탁이 먼저 나서 '사랑과 진실'로 특유의 맛깔스러운 무대를 꾸몄다. 점수는 91점.

이어 김슬기는 "해볼 만하다"라는 동료들의 응원 속 출격해,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열창했다. 김슬기는 체구와는 다르게 엄청난 성량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고, 92점을 받았다.

이로써 김슬기는 영탁을 1점 차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팀에 기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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