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밴드 SURL(설)이 7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SURL(설)은 오는 7월 9~11일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Colors’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작년에 발매된 'Ferris Wheel', 'Don't Say No (Feat. 박재범)' 두 장의 디지털 싱글부터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인 SURL(설)이 밴드가 지닌 본연의 색채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독 공연 ‘Colors’를 통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단독 공연 ’Colors’는 SURL의 다채로운 라이브 퍼포먼스의 색과 찾아와 주시는 관객분들의 색이 조화를 이루며 어디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그림을 그려낼 계획이다”고 소개했다.

‘Colors’는 SURL(설)이 작년 8월에 같은 장소에서 진행한 단독 공연 'Ah, ah, ah, ah What can I do?' 이 후 다시 개최하는 공연이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로 관객의 안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3일 동안 진행된다.

독일, 일본, 태국 등 전 세계 페스티벌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SURL(설)은 지난 5월 18~21일 나흘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 캐나다의 ‘캐내디언 뮤직 위크’ (Canadian Music Week)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6월 26일에 코로나 19 이후 국내에서 최초로 펼쳐지는 야외 뮤직 페스티벌 '2021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서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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