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컴백에 앞서 매거진 화보 및 인터뷰로 팬들과 만났다.

26일 한 패션 매거진은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와 함께 촬영한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오는 9월 6일 발매 예정인 스테이씨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STEREOTYPE)’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콘셉트에 맞춰 진행됐다. 화보는 스테이씨의 빛나는 현재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내는 데 집중했으며, 멤버들은 앨범 막바지 준비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남다른 긍정 에너지로 촬영장을 밝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스테이씨는 화보를 통해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멤버들의 강렬하고 시크한 이미지가 인상적인 가운데, ‘전원 센터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여섯 멤버 각각의 우월한 비주얼이 화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스테이씨 멤버들의 개별 인터뷰 일부도 공개됐다. ‘지금 가장 잘하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에 윤은 “노래가 많이 늘었다는 칭찬을 받은 이후로 더 신나게 연습하고 있다”, 세은은 “춤 욕심이 점점 커진다. 다음 활동 곡 포인트 안무도 잘 살리고 싶다”라고 각각 답했다. 또, 잃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재이는 "데뷔 준비할 때 아무것도 모르고 열심히 연습했던 당시를 잊고 싶지 않다”, 수민은 “다정함을 잃고 싶지 않다”라고 각각 답하며 건강한 소신을 밝혔다.

특히 코앞으로 다가온 컴백을 향한 기대감도 잊지 않았다. 아이사는 “새 앨범 타이틀곡이 데뷔하기 전 우리 노래로 받았던 첫 번째 곡이다. 드디어 이 곡으로 활동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으며 시은은 “새 앨범에 담긴 메시지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스테이씨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