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현아(HyunA)가 독보적인 콘셉트로 첫 듀엣 활동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2일 오후 피네이션(P NATION) 공식 SNS를 통해 현아&던 EP '1+1=1'의 현아 버전 티저 이미지 7종이 공개됐다.

사진 속 현아는 파란색의 헤어를 필두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아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도발적인 표정과 포즈는 물론, 사랑스러움과 강렬함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눈빛으로 또 하나의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다.

독보적인 섹시함과 개성으로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는 K-POP 디바 현아의 첫 티저 공개로 이번 EP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아에 이어 던(DAWN)은 과연 어떤 콘셉트를 선보일지 각각의 스타일링에도 궁금증이 고조된다.

'1+1=1'은 현아&던의 개성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 두 사람만의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PING PONG'을 비롯해 'Deep Dive', 'XOXO', '우린 분명 죽을 만큼 사랑했다 (I know)'까지 총 4곡이 수록돼 있으며, 두 사람 모두 작사, 작곡에 두루 참여하며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현아&던 EP '1+1=1'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2일 오후 5시부터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피네이션(P 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