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라붐(LABOUM, 소연 진예 해인 솔빈)이 화려하게 컴백을 알렸다.

라붐은 지난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블러썸(BLOSSOM)’을 공개,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라붐의 타이틀곡 ‘키스 키스(Kiss Kiss)’는 3일 오후 7시 기준 멜론 최신 차트 21위, 벅스 5위로 진입하며 화력을 입증했다. 이번 ‘키스 키스’는 ‘상상더하기’ 역주행 이후 처음 발매하는 음원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 정주행 시작을 알렸다.

‘키스 키스’는 멤버 소연이 작사에 참여해 흩어지는 꽃잎처럼 사뿐히, 한여름의 소나기처럼 강렬하게 사랑을 표현, 멤버들의 하모니와 4인 4색 매력적인 음색을 들어볼 수 있다.

컴백 전부터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음악적 성장을 예고했던 라붐이 음원 공개와 동시에 차트인에 성공하면서 과연 앞으로 어떤 퍼포먼스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니 3집 ‘블러썸’ 발매와 함께 쇼케이스를 진행한 라붐은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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