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라붐(LABOUM, 소연 진예 해인 솔빈)이 ‘제16회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라붐은 지난 19일 오후 진행된 ‘제16회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올 한 해 괄목할만한 활약을 보여준 걸그룹으로 꼽히면서 라이징스타상을 받았다.

이날 라붐은 “‘상상더하기’와 ‘키스키스’ 등 저희들의 음악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라붐 만의 매력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4년 데뷔한 라붐은 상큼하고 발랄한 음악적 색깔을 지키면서 ‘아로아로’, ‘Hwi hwi’ 등의 히트곡으로 K-POP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상상더하기’의 역주행으로 재조명 받았고, 소속사 이적 후 4인으로 재편한 뒤 미니앨범 ‘BLOSSOM’을 발표하여 타이틀곡 ‘키스 키스’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스타상을 수상한데 이어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17일에는 터보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겨울 시즌송 ‘White Love(스키장에서)’를 발매, 겨울 시즌송의 최강자가 돌아왔음을 알렸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피처링으로 래퍼 래원이 참여해 주목을 받았으며, 그룹 활동 외에도 멤버 모두 각자 개성을 살려 연기활동 등 개인 활동도 진행 중이다.

라붐은 앞으로도 여러 콘텐츠를 통해 다방면 활약을 이어가며, 음악과 드라마, 예능 등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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