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파워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통해 실력파 그룹임을 입증했다.

30일 오후 공개된 '잇츠 라이브 오리지널 위드 틱톡(it’s Live Original with TikTok)’에는 에이티즈가 첫 주자로 나섰다. MBC 케이팝 라이브 웹 콘텐츠 채널 ‘잇츠 라이브(it’s Live)’와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이 함께 론칭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10일 발매한 첫 리패키지 EP ‘제로 : 피버 에필로그(ZERO : FEVER EPILOGUE)’의 첫 번째 타이틀곡 ‘야간비행’으로 포문을 열었고, 완성된 무대뿐만 아니라 밴드와 합주를 맞추는 모습도 공개했다.

특히 이들은 인터뷰를 통해 “노래에 대한 고민을 항상 하고 있고, 앞으로도 쭉 그럴 것 같다. ‘어떻게 해야 팬분들께 노래에 대한 메시지를 잘 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라며 노래에 대한 진심은 물론 다양한 앨범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이어 밴드 사운드가 더해진 ‘피버(FEVER)’, ‘친구(THANK U)’, ‘프로미스(Promise)’ 라이브까지 선사한 에이티즈는 하이라이트로 MBC 대장금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사자탈, 사물놀이, 풍물패가 더해진 ‘멋(The Real) (흥 : 興 Ver.)’ 무대를 준비해 전 세계 팬들에게 우리나라의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렇듯 생생한 현장감을 전한 라이브로 ‘실력파 그룹’을 다시 한번 입증한 에이티즈는 “너무 좋은 기회에 에이티즈를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받은 사랑에 두 배, 세 배로 돌려드릴 수 있는 에이티즈가 되겠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올림픽홀에서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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