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앤 크레이지’ 깊어진 이동욱 [TV온에어]
2022. 01.29(토)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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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드 앤 크레이지' 이동욱, 어느 새 깊어진 그의 연기력이 시청자들을 홀렸다.

28일 밤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 최종회 12회에서는 등장인물 류수열(이동욱), K(위하준)을 둘러싼 히어로극 결말이 공개됐다.

이날 류수열은 자신을 고생으로 업어 키운 모친 서승숙(강애심)을 찾아갔다. 승숙은 기억을 잃은 채 아들 수열을 알아보지 못했고, 수열은 그런 승숙에게 “엄마, 내가 수열이다”라고 외쳤다.

승숙은 늘 아들 수열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수열을 자신이 거둬들이지 않았다면 더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자신을 위해서만, 오로지 성공을 위해서만 살았던 수열에게 승숙은 가슴 깊은 마음 한 켠의 아킬레스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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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와 만나 정의를 위해 싸우는 수열은 이날 엔딩을 앞두고 모친과 만나며 악인과의 최종 대결을 예고했다.

배우 이동욱은 선과 악을 넘나드는 미묘한 히어로의 얼굴을 복잡다단한 층위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극적 몰입도를 높였다. 그의 연기 욕심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배드 앤 크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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