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5월 4일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티저 예고편 공개 24시간 만에 마블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만 누적조회수 2640만을 기록할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와 함께 공개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엠파이어 매거진 표지는 강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첫 번째 표지는 혼돈에 빠진 멀티버스를 배경으로 강력한 마법 능력을 선보이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습이 담겼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카리스마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어 두 번째 표지는 제목처럼 대혼돈의 멀티버스르 담아냈다. 여기에 어벤져스 일원이자 ‘스칼렛 위치’로 거듭난 ‘완다’(엘리자베스 올슨)의 모습부터 전편에 이어 다시 한번 ‘닥터 스트레인지’와 호흡을 맞추게 된 ‘웡’(베네딕트 웡)의 모습이 엿보인다. 또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아메리카 차베즈’(소치틀 고메즈)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한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오리지널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합류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