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영화 '범죄도시2' 예매율이 63%에 육박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범죄도시 2'는 16일 오전 11 기준 예매율 62.9%를 기록 중이다.'닥터 스트레인지2' 좌석 판매율(24.6%)의 2.5배 이상의 수치다.

사전 예매 관객수는 11만 7,291명으로 이는 2020년 팬데믹 이후 한국영화 사전 예매량을 경신한 기록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범죄도시2'는 개봉 당일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