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원호(WONHO)가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오후 8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원호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파사드(FACADE)'의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날 처음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원호는 다크한 배경에서 더 완벽해진 극강의 비주얼과 깊은 눈빛으로 치명적인 무드를 발산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원호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 의상은 물론, 활 등의 소품을 활용해 감각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동양미를 뽐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앞서 공개된 시크릿 포토에서 몽환적인 무드와 환상적인 비주얼을 과시하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낸 원호는 콘셉트 포토에서는 아름다운 동양미와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원호는 4개월 만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파사드'로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온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를 비롯해 원호가 작사, 작곡한 다채로운 총 5곡이 수록돼 또 하나의 웰메이드 앨범의 탄생을 예고한다.

원호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파사드'는 오는 6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