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런닝맨'에서 방송인 유재석이 멤버들의 옷차림을 지적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뉴욕 월 스트리트에 입성해 본격적으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뉴욕 월가에 입성한 조세호는 유재석의 옷차림을 본 뒤 "카우보이 아니냐"라고 물었다. 하하도 "말 타고 온 줄 알았다. 엄청 빠르게 탄 것 같다. 혼자 디즈니랜드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나는 우리 경제만 하면 안경 쓰시는 거 안 했으면 좋겠다. 공부, 경제 이야기만 나오면 똑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하하를 보고 "똑똑해 보이려고 팬 꽂는다"라며 재빠르게 일러바쳐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제작진은 투자자들의 기본 자금이 한화 50만 원이라며 "2014년부터 2022년까지 9년간 주식 투자로 돈을 불리면 된다. 미국에 상장된 실제 종목 10개 해당 연도의 실제 주가대로 거래하면 된다. 10개 종목은 모두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이다. 투자년도의 실제 이유를 생각해내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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