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천만 GV, 마동석·손석구 "더 큰 즐거움으로 보답" [종합]
2022. 06.15(수) 18:40
영화 범죄도시2, 마동석 손석구
영화 범죄도시2, 마동석 손석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마동석 손석구가 '범죄도시2'를 관람한 1000만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5일 오후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제작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흥행 감사 GV가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허동원 하준 정재광을 비롯해 이상용 감독이 참석해 팬들과 소통을 나눴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은 "감개무량하다. 이렇게까지 잘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관객들이 큰 호응을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이야기했다. 주연 배우이자 제작자인 마동석은 "아직도 얼떨떨하다.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살고 있다"라고 말했고, 손석구는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선배님들과 이렇게 멋지게 옷을 입고 와있으니 감동적이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마동석은 "꼭 말하고 싶었던 건, 액션 영화라서 배우들도 여기저기 피나고 다치며 촬영하지만 나와 싸워야 하는 스턴트 팀이 정말 고생 많았다. 내가 복싱도 오래하고 펀치가 세서 실제로 타격을 하면 스턴트팀이 몸 안에 장치를 해도 충격이 있다. 그걸 다 몸으로 받아주면서 장면이 잘 나오게 도와줬다"라며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마동석은 "'범죄도시'는 1편부터 연기를 잘하지만 기회를 많이 못 잡았던 분들, 새로운 얼굴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 했다. 조연, 단역 모든 배우들이 1500대 1 경쟁률을 뚫고 4차 오디션을 보고 들어왔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같이 노력하고 고민하고 이야기하면서 어려움을 이겨냈다"라고 말했다. 또한 "좋은 기사를 써주신 기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 흥행이 저조한 영화도 할 테지만 항상 이 감사하고 좋은 마음들을 늘 가지고 영화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관객들에게 감사를 다시 한 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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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2

빌런 역할로 큰 화제를 모았던 손석구는 "동석이 형에게 감사드리고 싶다"라며 "배우라면 마음 한 편에 내 이야기를 가지고 영화를 제작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형과 대화를 나누며 나도 언젠가는 실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동력을 주고 용기를 주셨다"라고 말했다. "선배님처럼 원숙한 액션,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없어도 나만의 방식으로 '제2의 마동석'이 되고 싶다는 꿈을 꿨다"라고 이야기했다.

'범죄도시1' 개봉 당시 팬들의 SNS 댓글에 5000개가 넘는 답글을 남기며 감사를 전했던 허동원은 "여전히 댓글을 남기고 있다"라며 관객들의 사랑에 감사해 했다. 허동원은 "사실 연극을 할 때부터 보러 와주신 관객을 위해 댓글을 남겼었다. 5, 600개 정도로 소규모였는데 지금은 '범죄도시' 해시태그를 검색하니 7만개가 넘더라"라며 "이제 절반 정도 댓글을 남긴 것 같다. 많이 버겁지만 고마운 마음을 남기고 있다"라며 뜨거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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