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장판 논란' 옥주현, 이번엔 갑질 의혹 "히터·에어컨도 못 쓰게 해"
2022. 06.24(금) 10:09
옥주현
옥주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인맥 캐스팅 논란에 휩싸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이번엔 갑질 의혹으로 화두에 올랐다.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 실체 | 스태프들의 눈물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튜버 이진호는 "제가 접촉한 배우들은 '대선배들이 목소리를 낸 이유가 비단 캐스팅 문제뿐만이 아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현재 뮤지컬 업계에서 옥주현의 인기와 위상은 그야말로 톱이었다. 그러나 그녀의 행동 역시 도를 넘는 수준까지 올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호에 따르면 옥주현은 스태프들에게 샤워실 물을 3~4시간 동안 틀어놓으라고 명령했다. 뜨거운 물을 계속해서 틀어놓으면 수증기가 발생하고, 이를 통해 목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 이를 본 뮤지컬 배우와 제작사 관계자들이 "물이 너무 낭비된다. 지양해달라"고 수차례 요청했지만 옥주현은 거절했다고.

이 밖에도 옥주현은 히터키와 에어컨을 사용하지 말라 요청했다. 이 역시 목 관리의 연장선상에 있는 일이었다. 이진호는 "옥주현은 여름이나 겨울 공연 준비 과정에서 스태프들에게 절대 히터나 에어컨을 틀지 못하게 한다고 한다. 목이 건조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이 습관으로 인해 스태프들이 겪는 고충들이 문제다. 추운 겨울에 연습을 진행하면 오케스트라 피트에는 온도가 더 낮아진다고 한다. 이로 인해 악기가 터지는 일까지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제보 내용은 물병 투척 습관이었다. 이진호는 "뮤지컬 배우들은 공연 중 자신이 출연하는 파트가 아닐 때는 무대 뒤에서 대기를 한다. 잠깐의 시간이지만 물을 마시면서 휴식을 취한다고 한다. 문제는 옥주현이 자신이 등장해야 하는 타이밍에 마시고 있던 물 페트병을 그냥 투척하고 간다는 거다. 이를 직접 목격한 스태프는 '패대기치고 간다'라는 표현을 썼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이 '패대기'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뻔한 적도 있다고. 이진호는 "옥주현이 던진 페트병이 무대 장치에 끼일 뻔한 사고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로 인해 항의했던 스태프도 있었다고 한다. 이에 옥주현은 '내가 살짝 던진 건데 스태프들이 제대로 못 받은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더라"라고 폭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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