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신곡 '열이올라요', 중독성 강해…동양적 느낌도"
2022. 06.29(수) 14:25
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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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선미가 새 타이틀곡에 대해 설명했다.

선미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열이올라요(Heart Bur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9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신한pLay 스퀘어에서 열렸다.

동명의 타이틀곡 '열이올라요'는 귀에 쉽게 꽂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포인트인 곡으로, 여름날의 뜨거운 사랑의 열병을 흥미로운 표현법으로 그려냈다.

'열이올라요'에 대해 선미는 "'열이올라요'를 들으면 귀에 꽂힌다. 그렇게 중독성 있는 노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목부터가 일단은 여름과 잘 어울린다. 사랑의 열병 때문에 열이 오르는 콘셉트지만, 우리도 직장이나 학교 등에서 순간순간 열이 오르는 일도 많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선미는 "앞부분이 정말 예쁜 기타 소리로 시작한다. 그러면서도 되게 동양적이다. 딱 처음 들었을 때 이거 뭐지 싶을 거다. 도입부 기타가 진짜 한국의 한과 얼이 담긴 기타 리프다. 그래서 참 뭔가 묘한 노래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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