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오는 17일 진행되는 seezn의 ‘시즌 썸머콘’에 케이팝(K-POP) 한류를 이끌고 있는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격한다.

‘시즌 썸머콘(seezn summer concert)’은 뜨거운 여름을 맞이해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쿨한 매력으로 팬들과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로, 오는 17일 온, 오프라인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시즌 썸머콘’에는 그룹 오마이걸, 우주소녀, 크래비티, 펜타곤, 가수 정세운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은 온, 오프라인 공연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시즌 앱 내의 이벤트 추첨을 통해 오프라인 관객이 초대된다.

오마이걸은 지난 2019년 발표한 첫 정규앨범 ‘THE FIFTH SEASON’ 이후 약 3년 만에 정규 2집 앨범 ‘Real Lov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Real Love’로 활동하고 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의 조합으로 ‘성장형 아이돌’에서 ‘완성형 아이돌’로 거듭났다.

우주소녀는 오는 7월 5일 스페셜 싱글 앨범 ‘시퀀스(Sequence)‘를 발매하고 여름 컴백 대전에 뛰어든다. 전작 ‘언내추럴(UNNATURAL)’ 이후 1년 4개월 만의 신보이자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2' 우승 직후 첫 행보로 이목이 집중된다.

‘싱어송라이돌’로 통하는 정세운은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음악 활동과 예능 출연을 병행하며 다양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 지난 5월 5번째 미니앨범 ‘Where is my Garde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Roller Coaster’으로 사랑받고 있다.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정세운은 신용재, 케이시, 거미, 카더가든 등 국내를 대표하는 가수들과 함께 '환혼' OST 가창에 참여했고, KBS2 예능프로그램 '요즘 것들이 수상해' MC로도 활약 중이다.

크래비티는 2020년에 데뷔한 4세대 대표 아이돌로서 강렬하고 청량한 공연으로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 3월 첫 번째 정규 앨범 ‘CRAVITY 1st ALBUM PART 2 LIBERTY: IN OUR COSMOS’을 발매했고, 앨범 수록곡 '좋아하나봐'로 활동하고 있다.

펜타곤은 2020년 Mnet ‘로드투킹덤‘을 통해 대중들에게 실력을 선보였으며, 2021년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로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입증했다. 올해 신곡 ‘필린라이크(Feelin’ Like)’로는 고급스럽고 화려한 비주얼과 뛰어난 라이브 실력, 그리고 유혹적인 퍼포먼스로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seezn에서 주최하고 한류 최대 에이전시인 와이제이 파트너스(YJ Partners)에서 주관하는 ‘시즌 썸머콘‘은 seezn 앱 및 웹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되며, 이후 VOD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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