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2' 장가현·조성민, 좁히지 못한 입장차이 "그만하자"
2022. 07.01(금) 23:56
우리 이혼했어요 2
우리 이혼했어요 2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우리 이혼 했어요2' 장가현과 조성민이 좁히지 않는 입장차이를 보였다.

1일 밤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에서는 조성민 장가현의 마지막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장가현과 조성민은 대화를 나누던 중 또 다시 의견 차이로 감정의 골을 드러냈다. 장가현은 "당신의 수입은 어떻게 관리되는거냐고 물어봤더니 엄마가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당신이 미안해하고 부끄러워하면서 엄마한테 이야기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성민이 "우린 맞벌이었다"고 말하자 장가현은 "당신의 수입은 나에게 오지 않았고, 나의 수입은 그 집에 가지 않았냐. 나에게 오는 건 당신의 빚 아니었냐. 그게 수입이냐"고 언성을 높였다.

조성민이 침묵을 유지하자 장가현은 답답해하며 "하라고 할 말 있으면. 더 해 계속 싸우게"라고 말했다.

이어 장가현은 "당신이 우리 이모부한테 그랬다며? '제가 대리운전을 할수는 없지 않나'라고. 나는 당신이 집에 있을 때 택배 일이라도 했으면 했다. 한방을 노리는 일 말고 꾸준히 돈이 들어오는 택배 일이라도 하길 바랐다"라고 했다.

이에 조성민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그때 시점에서는 내가 실명한 후이지 않나. 내가 이모부님한테 대리운전을 할수는 없지 않나라고 말한 적이 있다면 나는 집에서 빈둥대고 놀겠다는 의미는 아니었을 거다. 내가 살아오면서 유일하게 적극적으로 일을 안했던 시점이 2년 정도 됐지 않나. 실명하고 나서. 나는 그 당시에 앞으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줄 알았다. 눈에 초점이 안 맞는데.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더라. 일단 현관 비밀번호가 안 눌리니까. 그때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적응이 되고 나서 다시 강원도 다니면서 이것저것 하면서 다시 내가 일을 하게 된 거 아니냐. 실명하고 2년 동안 되게 소극적으로 되고 자신감 자존감 완전히 잃었던 시점이었다. 내 입장을 이야기하는 거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끝내 두사람은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조성민은 "그만하자"면서 "오늘 애들한테만큼은 열심히 가정을 위해 살아왔던 아버지로 기억되는거 하나만 바라고 왔다"고 했다. 이에 장가현은 "그러니까 대학 등록금을 보관하자니까. 우리가 때마다 벌어서 줄 수 없다"고 했다. 조성민은 그런 장가현에게 "정확한 금액하고 넘겨주는 시점은 그때가서 고민해보자고 했던 거 정정하겠다. 그냥 목돈 나오는 즉시 예은이한테 주는 걸로 정리하자"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우리 이혼 했어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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