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11’ 체육관 예선, 3년 만에 부활…LA 예선 개최 |
2022. 07.22(금) 1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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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11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쇼미더머니11’의 시그니처 예선이 부활한다. 22일 Mnet ‘쇼미더머니11(Show Me The Money 11)’는 스토리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쇼미더머니’ 시리즈의 묘미인 체육관 예선과 미국 예선 개최를 알렸다. 해당 영상에서 역대 프로듀서였던 기리보이, 더콰이엇, 자이언티 (가나다 순)와의 인터뷰를 통해 ‘쇼미더머니11’의 방향성을 예고한 것. 먼저 체육관 예선이 약 3년여 만에 돌아온다. 지난 2019년 ‘쇼미더머니8’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췄던 체육관 예선을 올해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것. 큰 체육관에서 각양각색의 도전자들이 랩을 보여주는 예선은 ‘쇼미더머니’ 시리즈의 백미로 꼽힌다. 미국 예선도 다시 열린다. ‘쇼미더머니’는 지난 시즌 5에는 미국 LA에서, 시즌 6에는 미국 LA와 뉴욕에서 예선을 치른 바 있다. 이 예선을 통해 플로우식, 주노플로 등 역량있는 래퍼들이 발굴됐다. 힙합의 본고장으로 다시 날아간 ‘쇼미더머니11’이 이번엔 어떤 수확을 거둘지도 기대 포인트다. 제작진은 “올해 ‘쇼미11’은 힙합 뉴 제너레이션의 서막이 될 것이다. 체육관 예선과 해외 예선을 다시 진행하는 것이 그 시작점이다”라며, “그간 쌓여온 힙합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미션과 볼거리를 열심히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쇼미더머니11’은 열 한번째 시즌을 맞아 새로운 챕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힙합 트렌드를 선도해온 ‘쇼미더머니’가 시그니처 예선 부활을 선언, 지원자 모집에도 더욱 관심이 쏠린다. 래퍼 공개모집은 오는 30일 마감되며, 이메일과 온라인 폼, SNS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올해는 체육관 예선 현장지원도 오픈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지된다. Mnet ‘쇼미더머니11’은 올 하반기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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