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현 "19살 때 납치·폭행, 父는 '으이구' 하셨다" (금쪽상담소)
2022. 08.05(금) 23:25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장가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장가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장가현이 미성년자 시절 납치돼 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5일 밤 방송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장가현과 그의 딸 조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오은영과 상담했다.

장가현은 이날 방송에서 가수 조성민과의 이혼 전력, 딸과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가현 딸은 어머니가 지나칠 정도로 성교육을 시킨다고 불만을 토로했고, 장가현은 자신의 첫경험이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았기에 더욱 딸의 교육에 열을 올렸다고 해명했다.

오은영은 딸에게 적나라한 성교육을 하는 원인이 장가현에게 있어 성에 대한 인식과 개념, 가치관 등이 부정적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장가현은 남자들이 자신을 바라볼 때 성적인 부분을 먼저 생각한다는 콤플렉스가 심했다고 밝히는 한편, "19살 때 납치를 당해 폭행 피해를 받은 적이 있다"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장가현은 "영화와 드라마에 조금씩 출연할 때였다. 아버지한테 (피해 사실을) 이야기했는데 '으이구'라고만 하셨다. 가해자가 아는 사람이라서, 내가 그 가해자들과 어울렸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가현은 "납치가 돼 끌려 들어가면서 살려 달라고 외쳤는데 눈을 마주친 지인이 문을 닫더라. 나중에 범인이 잠든 것 같을 때 도망을 쳤다. 그 다음날 바로 촬영에 가야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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