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도 넘은 관심, 심사위원은 지친다 [이슈&톡]
2022. 09.21(수) 14:27
가수 보아
가수 보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 중인 가수 보아가 도 넘은 악플에 고통을 호소했다.

보아는 21일 자신의 SNS에 "배틀팀을 파이트 저지(심사위원)들이 정하는 것도 아니고. 뱅크투브라더스가 떨어졌으면 덜 하셨으려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맨파'에서는 뱅크투브라더스와의 배틀에서 패한 프라임킹즈가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맨파' 첫 탈락 크루가 발생한 것.

트릭스가 이끄는 프라임킹즈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파이트존을 떠나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런데 문제는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프라임킹즈가 탈락하자 보아 등 파이트 저지를 향한 거센 비난이 쏟아진 것.

실제로 보아의 SNS에는 자질을 운운하며 도 넘은 인신공격성 악플 공세가 펼쳐져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보아는 "매번 이럴 생각하니 지친다"라는 심경을 전하기도. 탈락하는 크루가 나올 때마다 이 같은 사태가 벌어질 것을 염려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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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는 9월 2주차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3주 연속 1위에 오른데 이어,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또한 예능 부문 3주 연속 1위에 등극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자랑 중이다.

그러나 인기 상승과 맞물려 각 크루의 팬덤 역시 커지면서 심사나 그 결과에 대한 비난 수위는 그야말로 '악화일로'다.

이에 대해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현 상황을 좌시하지 않겠다"며 "무관용 원칙하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여 엄중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이 파이트 저지에게 있는 것처럼 비치는 편집 방향 또한 문제시되고 있다. 과연 제작진이 이와 관련 입을 열지 이 또한 지켜 볼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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